매일 말씀은 하루하루 정해진 본문을 읽고 묵상하는 공간입니다.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 10장 7~15절입니다.
요 10: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요 10: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요 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 10: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요 10: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요 10: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요 10: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오늘 말씀을 읽고 각자에게 주신 은혜를 기록하겠습니다.)
(나의 묵상)
예수님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목자와 양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7절에서 자신은 '양의 문'이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문은 통로가 되어집니다. 어떠한 공간으로 들어갈 때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통로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되는 바로 그 통로가 되십니다. 그리고 바로 그 문이 되십니다.
그런데 에수님이 아닌 다른 존재들이 8절에 나옵니다. 절도가 등장합니다. 강도가 등장합니다. 이들은 10절에서 도둑이라고 표현됩니다. 그리고 양들을 죽이고 멸망시키는 존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들에 대해 12절에서는 삯꾼이라고 말합니다. 삯을 위하여 일하는 자입니다. 이 말은 단순히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돈이 목적인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자기의 유익이 목적입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도록 하는 유일한 문이 되시고, 그 문을 통과한 양들은 구원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들어가며 나가며 꼴을 먹고 양의 주인이 주는 모든 충만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은혜를 위해 예수님은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립니다.
강도며 절도며 삯꾼은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움직이는 사람이라면 예수님은 자신을 희생하신 분이십니다.
자신을 주어 양들을 살리는 구원자이십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를 살리신 예수님의 은혜, 그분을 통하여 꼴을 먹고 구원을 얻고 평안을 누리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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