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터1 새롭게 시작한 삶의 자리.서울 고척돔에서(2023.12.18) 눈에 보이는 건물교회에서 사역을 하다가... 사임을 결심한 후부터 그다음을 생각하게 되었다. 유튜브와 티스토리를 통해 설교의 내용을 올리는 사역을 이어가면서.... 가족을 부양해야할 일터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20년 이상 목회를 하다가, 50대가 되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주님께 기도하고 고민하고 다방면으로 찾다가 몇 가지를 고민하게 되었다. 택배기사 택시운전 그리고 다양한 알바자리.. 그러다가 찾게 된 것이 매트리스 소파 카펫을 청소하는 일이었다.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깨끗하게 하고... 사람들이 늘 몸을 부비며 살아가는 가구를 깨끗하게 하는 일... 정말 괜찮아 보였다. 그래서 마음을 먹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찾다가 드디어 한 업체를 선택하게.. 2024.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