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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그릇2

귀히쓰는 그릇 (딤후 2:14-26) (도입)네 종류의 그릇이 오늘 본문에 나옵니다. 20절에 보면 금그릇, 은그릇, 나무그릇, 질그릇이 등장합니다. 그와 같이 오늘 본문에 두 종류의 사람이 등장합니다. 금그릇/ 은 그릇 같은 사람이 있고, 나무 그릇/질그릇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그릇이 되고 싶습니까? 하나님은 어떤 그릇을 쓰시나 보면, 주인이 쓰려고 할 때 합당한 그릇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합당한 이란 깨끗한 그릇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주인이 사용하신다는 거죠. 사람들은 다투고 분쟁합니다. 무엇 때문에 서로 다툴까요? 서로 금 그릇 되려고, 서로 은 그릇 되려고... 내가 나무 그릇되고 질그릇되면 상처입고, 교회 떠나고... 울고 합니다. 그리고 내가 금그릇, 은그릇되면? 어깨펴고 자만하고 자랑한다는 거죠. 여기서 의.. 2024. 7. 14.
질그릇 같은 내 안에 계신 보배(조정민목사-매일기도) 조정민목사님의 매일기도 (044) 질그릇 같은 내 안에 계신 보배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시대인데도,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다고 아우성입니다. 남들과 늘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립니다. 세상은 어떻게든 더 많이 가지려 하고, 속사람보다 겉사람을 꾸미기 위해 시간과 물질을 쏟아붓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런 세상을 바라보며 혹하는 마음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뒤처지지 않으려고 주변을 기웃거리다가 열등감과 무력감에 빠질 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겉사람을 비교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히려 나라는 존재의 질그릇 안에 계신 보배, 예수 그리스도를 날마다 의식하게 하옵소서. 사라질 것들에 목숨을 걸지 않고, 영원한 것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내 안에 지닌 진짜 때문에 낙심하지 않고 두려.. 2024.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