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열12 더 큰일을 위한 부르심(조정민목사-매일기도) 어떤 것에도 의욕이 없고 우울하며 열등감이 생겨 힘이 듭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나 자신이 무가치하게 느껴져 마음이 괴롭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를 일으켜 세워 주옵소서. 몸이 원하는 대로 내버려 두었기에 몸이 나를 다스리고, 생각을 추스르지 않기에 생각이 나를 쥐고 흔듭니다. 몸을 올곧게 다스리고, 생각을 단정히 정리할 수 있도록 저에게 힘과 은혜를 주옵소서. 마음을 자아내는 작심에서, 이제는 마음을 결정하는 결심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더 큰일을 위해 나를 부르셨다는 것을 믿게 하옵소서.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다만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주님께 올려 드리게 하옵소서. 내가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들을 조금씩, 성실하게 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2024. 2. 14.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요한복음9장35~41절) 매일 말씀은 하루하루 정해진 본문을 읽고 묵상하는 공간입니다.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 9장 35~41절입니다. 요 9:35 예수께서 그들이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이르시되 네가 인자를 믿느냐 요 9:36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요 9: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요 9:38 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요 9: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요 9: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요 9:4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 2024. 1. 25. 용서하기가 힘듭니다(조정민목사-매일기도) 조정민목사님의 매일기도 : (022) 용서하기가 힘듭니다. (기도) 먼저 잘못을 저지르고도 미안해하기는커녕 오히려 당당하고 기세가 등등한 사람을 보면 정말 용서하기가 힘듭니다. 제가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자임을 알지만, 그럼에도 타인을 용서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음을 느낍니다. 나의 죄악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지금도 원한을 품고 내가 피해자라고 울부짖는 저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상대의 피를 보아야 분이 풀릴 것 같은 내 속의 악함을 하나님 발 앞에 내려놓습니다. 용서는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내가 용서할 수 없는 그 사람을 종일 바라보지 않고 나를 일곱 번씩 일흔 번도 더 용서해 주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원수 갚는 일은 하나님께 맡기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믿고 분별력과 절제력을 갖게 하옵소서... 2024. 1. 8. 아버지께 기도로 의논합니다.(조정민목사-매일기도) 조정민목사님의 매일기도 : (020) 아버지께 기도로 의논합니다. (기도) 제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놀라운 특권을 가진 존재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자녀의 작은 신음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사랑하는 자녀에게 좋은 것 주기를 기뻐하시는 아빠 아버지를 믿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바라는 그 어떤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준비하시는 분인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손에 쥐어지는 것이 없어도 낙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문제를 아이가 혼자 고민하면 아이의 문제이고, 아버지와 의논하면 아버지의 문제가 됩니다. 아이인 제가 혼자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대신, 아버지께 기도로 의논하며 아버지와 함께 선택하고 결정하게 하옵소서. 어떤 결과라도 하나님 안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것을 믿고 .. 2024. 1. 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