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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18

고난 속에서만 해석되는 것(조정민목사-매일기도) (93일 차)제어할 수 없는 거친 풍랑 같은 사건 앞에서 나의 영혼이 흔들립니다. 이 상황을 통과할 믿음이 없습니다. 가만히 돌아보니, 파도가 거친 것이 문제가 아니라 배에 구멍이 둟린 것이 문제이고,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내 믿음이 작은 것이 문제임을 알았습니다. 나의 믿음 적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옵소서.드센  바람이 불면 작은 불은 꺼지지만 큰불은 더욱 거세게 타오릅니다. 고난에 넘어져 하나님을 원망하는 작은 믿음의 사람이 아니라 고난을 떨치고 분연히 일어나는 큰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둠 속에서만 보이는 불빛이 있듯 고난 속에서만 해석되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깨닫는 눈과 귀가 되게 하옵소서. 그것이 이 고통의 시간을 돌파하는 힘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 8. 13.
영에 속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조정민목사-매일기도) 성령님에 대해 더 깊이 알기를 소망합니다. 성령님을 알지 않고는 교회가 교회일 수 없고 성도가 성도일 수 없습니다. 내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은 나의 목적을 위한 도구나 수단이 아님을 깨닫기 원합니다. 성령님은 인격적인 분이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분이심을 바르게 인식하게 하옵소서. 성령님께 저를 드립니다. 나를 다스리시고, 인도하시고, 통제해 주옵소서. 사탄은 끊임없이 영적인 삶이 아닌 세속적인 삶을 추구하도록 해 성령님을 내 안에서 소멸시키려 합니다.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사탄과 맞서 싸우게 하시고, 거룩한 성전을 더럽히지 않토록 지켜 주옵소서. 성령님의 인도에 따라 육신에 속하지 않고 영에 속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엡 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 2024. 4. 1.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조정민목사-매일기도)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사모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기쁨과 화평이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 받은 사랑을 이웃에 대해 양선으로 돌려주길 기도합니다. 그들을 사랑으로 오래참고 인내하며 용서하게 하옵소서. 내 안의 이 같은 열매로 말미암아 이웃과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게 하옵소서. 내가 원하는 대로 하나님이 반응하지 않으셔도 요동하지 않고 한결 같이 충성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온유함을 겸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늘 자시을 추스를 수 있는 절제의 열매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내가 부인되고 내 안에서 그리스도만 사실 때 성령의 열매가 풍성히 맺힐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갈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 2024. 3. 14.
최고의 운전자이신 성령님(조정민목사-매일기도) 내가 운전해야 더 잘할 것 같고, 목적지에 더 빨리 도착할 것 같아서 성령님은 뒷자리에 앉아만 계시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운전을 잘해도, 영원에 이르는 구원의 길은 내 지식과 경험과는 상관없는 완전히 다른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작동하는 길임을 알았습니다. 구원의 신호에 반응하는 운전은 성령님밖에 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내 힘으로 가겠다고 운전대를 잡아 길을 헤매지 않게 하옵소서. 아무리 유능해도 주님의 도움이 없는 인생은 허망할 뿐입니다. 내 인생을 성령님께 온전히 맡기게 하옵소서. 세상의 파도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인생길에 찾아오는 위기와 두려움을 기쁨과 평안함, 안전함으로 바꿔 주실 성령님을 굳게 신뢰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요 14:26) .. 2024.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