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운전해야 더 잘할 것 같고, 목적지에 더 빨리 도착할 것 같아서 성령님은 뒷자리에 앉아만 계시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운전을 잘해도, 영원에 이르는 구원의 길은 내 지식과 경험과는 상관없는 완전히 다른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작동하는 길임을 알았습니다. 구원의 신호에 반응하는 운전은 성령님밖에 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내 힘으로 가겠다고 운전대를 잡아 길을 헤매지 않게 하옵소서.
아무리 유능해도 주님의 도움이 없는 인생은 허망할 뿐입니다. 내 인생을 성령님께 온전히 맡기게 하옵소서. 세상의 파도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인생길에 찾아오는 위기와 두려움을 기쁨과 평안함, 안전함으로 바꿔 주실 성령님을 굳게 신뢰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나의 기도)
인생의 여정은 한번 밖에 갈 수 없는 길임을 압니다. 경험도 없는 제가 저의 인생의 운전대를 붙잡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좌충우돌하며 수시로 위험한 길로 빠질 때가 있습니다. 어떤 때는 막다른 길로도 갑니다. 절벽아래로 떨어질뻔하기도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 인생의 운전대를 하나님께 맡기고 가므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내 인생은 내것이라는 고집으로 살아가며 내 인생은 내가 원하는데로 살아야 한다는 세상적 가치로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여정을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받아 살아갈 때 가장 축복되며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고 오늘도 하나님께 맡기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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