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목사님17 나를 위해 큰 그림을 그리시는 하나님(조정민목사-매일기도)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분을 품지 않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묵상하는 대신 현실을 있는 그대로 직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나를 힘들게 하는 사건이나 사람이 내 인생의 걸림돌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놓으신 디딤돌임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내게 닥친 위기와 고난에만 집중하던 눈을 돌려 나를 위해 큰 그림을 그리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주목하기 원합니다. 내가 분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수록 고난당하는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기 원합니다. 억울할수록 속상한 이웃을 위해 위해 신원하는 용기를 갖기 원합니다. 그러할 때 내가 빠진 불행에 발이 묶이지 않고 구원을 위한, 생명을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의 중심에 서게 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잠 1.. 2024. 4. 18.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조정민목사-매일기도) 하나님 아버지, 죄의 덫에 붙들려 꼼짝할 수가 없습니다. 죄에 짓눌려 영혼과 몸이 병들었습니다. 죄책감과 자괴감의 올무에서 나오는 것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그러나 구원은 이 덫에서 풀려나는 것임을 은혜로 알았습니다. 내 존재 자체가 죄의 온상임을 통렬히 깨닫고 회개합니다. 내가 나를 용서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버리게 하옵소서. 내가 지은 죄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합리화도 멈추게 하옵소서. 타인을 비난하는 일로 내 죄를 가리려는 생각들을 산산이 깨뜨려 주옵소서. 내가 나 자신을 스스로 구원할 수 없기에, 의지 없어서 하늘 아버지께 손을 들고 나옵니다. 절망의 자리, 죽음의 자리를 떨치고 하나님의 집을 향하게 하옵소서. 영원을 향해 걸어가는 그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2024. 2. 22. 내 마음의 성전을 정화시켜 주소서(조정민목사-매일기도) 정상에 오르면 하산을 준비해야 하듯이, 다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성공의 정점이 위기임을 깨닫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능력 주셔서 승리하고 성취한 자리인데, 어느 순간 교만이 틈타 나의 공로인 양 착각합니다. 내가 우상이 되고 물질이 우상이 되어 돈과 음란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용서해 주시옵소서. 주님을 주인으로 모신 내가 곧 성전인데 그 성전을 더럽혔습니다. 겉모습은 화려하고 그럴듯해 보이나 하나님과 아무 상관없으니 비웃음이나 살 따름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성전으로 구별되기 위해 세상 기준과 가치관을 초월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돈과 성과 권력, 스포츠와 문화, 저급한 정치와 세속적인 향락, 인간이 세운 헛된 우상을 말씀의 칼로 찍어 버리게 하옵소서. 영적 분별력과 용기를 주시고 내 용혼을 .. 2024. 2. 21. 내가 선택해 온 중독을 회개합니다.(조정민목사-매일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입니다. 끊임없이 두려움을 주고 죽음의 열매를 맺게 만드는 사탄에게 속아 넘어갑니다. 게임 중독, 알코올 중독, 음란 중독, 쇼핑 중독 등 헤아릴 수 없는 중독들은 내가 날마다 선택한 결과입니다. 죄를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하고 죄와 동거하기를 허락했기 때문에 이 모든 중독에 사로잡혔습니다. 이 죄에서 떠나려 하나 백전백패할 따름입니다. 이제 주님께 나아옵니다. 주민만 의지합니다. 주님이 내 안에서 일하시기를 원합니다. 성령께서 사탄이 더럽힌 모든 것을 깨끗하게 하시고, 평안을 주옵소서.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이 허기진 영혼에 중독의 대상이 아닌 오직 주님만이 충만하게 거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시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 2024. 2. 2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