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말씀은 하루하루 정해진 본문을 읽고 묵상하는 공간입니다.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 10장 7~15절입니다.
요 10: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요 10: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요 10: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요 10:19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요 10:20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요 10:21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나의 묵상)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유대인 무리들 가운데 두 부류로 나누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20절과 같이 예수님이 귀신이 들렸으니 그의 말을 듣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또 다른 사람들은 21절과 같이 귀신들린 사람이 어떻게 맹인의 눈을 뜨게하겠느냐며 예수님의 말씀 앞에 나아옵니다.
만왕의 왕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무리들 가운데서도 두 부류로 나눠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20절과 같이 예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 아니면 예수님의 가르침과 표적 앞에 믿음으로 나아갈 것인지 우리는 고민해 봐야 할 것입니다.
가르침은 동일합니다. 진리는 동일합니다.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진리의 말씀을 듣는 사람은 다르게 받아들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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