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말씀은 하루 하루 정해진 본문을 읽고 묵상하는 공간입니다.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 8장 54~59절입니다.
요 8:5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요 8:55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요 8: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요 8:57 유대인들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요 8: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요 8:59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록하겠습니다.)
(나의 묵상)
예루살렘에서 예수님과 유대인들의 대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향해 53절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바로, 예수님이 누구냐라고 하는 예수님의 존재에 대한 인식입니다.
예수님은 누구일까요? 예수님은 과연 어떤 분일까요? 이러한 질문에 대해 예수님은 답변을 하십니다.
'너희가 하나님이라고 하는 그분이 내 아버지다.'라고 예수님은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나는 하나님 아버지를 알고,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지킨다.'라고 합니다.
나는 예수님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를 질문합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답변은 잘 모른다는 답변밖에 없습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잘 모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의 뜻도 아시지만
저는 하나님을 잘 모릅니다. 하나님의 크신 뜻도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알아가고 싶고,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합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니 조금 더 알게 도와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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