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요한복음8장48-53절)

매일 말씀은 하루 하루 정해진 본문을 읽고 묵상하는 공간입니다.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 8장 48~53절입니다.

영광을 위하여

요 8:48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림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요 8:4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거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요 8:50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요 8: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요 8:52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요 8:53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나의 묵상)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향해 48절과 52절에 두 번이나 예수님을 향해  귀신들렸다라고 말합니다.

유대인들의 말에 비추어 보면,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 아니면 영향력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향해 귀신들린 사람이라고 말한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이것을 확신한 것입니다.

그들은 왜 예수님을 향해 이와같은 편협된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이미 그들은 마음으로 예수님을 믿지 않고 다가온 겁니다. 

자기들이 조상들에게 배운 율법과 전통에 의하면 납득할 수 없는 것을 전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예수님은 납득할 수 없는 것을 전하고 있을까요?

오늘 예수님의 말씀의 핵심에는 중요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오직 하나를 위해 달려가고 계십니다.

바로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합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이유가 나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되길 소망합니다.

https://youtu.be/BKpQI3XVe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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