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목사님의 매일기도 (030) 시간을 건져 내는 삶
(기도)
24시간 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의 뜻을 모른 채 내 욕심과 정욕을 따라 분주하게 살았음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여전히 물리적 시간과 세상적 시간에 편입되어 살고 있기에 구별된 삶을 살지 못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구원을 받은 자로서 이제는 삶의 시간표가 달라질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아침의 첫 시간을 예배로 드려 하루가 변화되는 것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 안에서 우선순위가 분명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건져 올리는 삶을 살도록 인하여 주옵소서. 나의 육신의 시간이 영원하신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하나님의 시간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엡 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나의 기도)
하나님, 하루 하루가 무척이나 빠르게 흘러갑니다.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는 것을 느낍니다.
분주한 일상에서 하나님과 무관한 시간들로 가득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안에서의 매순간이 되어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든,
삶의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일을 하든
모든 일이 하나님 안에서의 일상이 되게 하옵소서.
일상이 하나님의 다스림이 되기 위해 시간을
따로내어 하루를 의지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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