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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요한복음 11장1~7절)

by 일하는 목사 2024. 2. 5.

매일말씀은 하루 하루 정해진 본문을 읽고 묵상하는 공간입니다.

오늘말씀은 요한복음 11장 1~7절입니다.

 11:01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11:0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보니더라

 11:0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11:0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11:05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11:0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11:0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오늘말씀을 읽고 각자를 향한 은혜를 기록하겠습니다.)

고대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복과 저주에 대해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녀가 잘되면 복입니다. 가족이 직장이나 사업이나 하는 일이 잘되면 복입니다.

건강하면 복입니다. 하는 일들이 만사형통하면 복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예수님시절에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마리아와 마르다의 가족 나사로가 병이 들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아마도 이 병에 걸린 나사로가 불쌍하다고 여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자매 마리아와 마르다를 향해서도 불쌍히 여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나사로에게 불행한 것도 아니고, 마리아와 마르다를 불쌍히 여겨야하는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이 병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질 병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을 병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힘든 일이 생기거나 예기치 않은 어려움이 생길 경우 세상은 그것을 불행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그 반대로 예수님은 우리의 고난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될 수 있다고 하십니다.

이러한 불행한 일이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https://youtu.be/dg1qdisBW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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