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말씀은 하루 하루 정해진 본문을 읽고 묵상하는 공간입니다.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 11장 17~24절입니다.
(오늘 말씀을 읽고 각자를 향한 은혜를 기록하겠습니다.)
(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이미 나사로에게 오기 전부터 나사로가 죽은 것을 아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사로가 죽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다시 살아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나사로가 있는 지역으로 오셨습니다.
예수께서 오셨을 때 이미 나사로는 죽은지가 4일째가 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살아날 수 없는 때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마르다도 마리아도 모두 예수님이 이미 늦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합니다.
왜 예수님은 이렇게 늦게 오셨을까요? 사랑하는 나사로를 위해 일찍 오시지 않고 지체하셨을까요? 예수님은 모두가 늦었다고 말할 때를 기다린 것입니다. 모두가 희망이 없다고 말할 때를 기다리신 거지요. 누가봐도 가능할 때는 예수님이 아니라도 가능해 보입니다. 누가봐도 불가능할 때, 예수님은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기적을 보여주십니다.
아직 예수님은 나사로를 살리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주변에 있는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믿기를 원하셨습니다. 기적을 보기 전, 예수님의 말씀만으로 믿기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말씀을 믿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의 말씀은 진리라는 것을 믿기 원하십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말씀만으로 충분하다고 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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