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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하늘로 가는 유일한 길(조정민목사-매일기도)

by 일하는 목사 2023. 12. 22.

조정민목사님의 매일기도 : (011) 하늘로 가는 유일한 길

(기도)

세상 사람들은 구원이 반드시 한 길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예수님 당신만이 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 예수님이 오셨던 곳으로 우리를 데려가기 위해 목숨을 버리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진리를 굳게 잡고 세상의 소리가 아닌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금세 막다른 골목에 맞닥뜨리게 되는 길을 걷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화려한 길에 속아 결국 중독으로 빠지게 되는 가짜 길을 경계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길 같아 보이는 길'에 미혹되지 않게 하옵소서. 진짜 길이 아니기에 결국에는 영혼의 죽음에 이르게 되는 이 길로부터 나의 발걸음을 지켜 주옵소서. 땅에서 하늘로 가는 유일한 길, 예수님만 붙들 수 있는 굳은 믿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https://youtu.be/Ly4EUISRc0Q

(나의 기도)

네비게이션을 통해 목적지를 검색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무료도로, 유료도로, 추천길, 빠른 길 등등 다양한 길을 우리에게 소개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길 가운데 대부분 추천도로를 선택하지만, 다른 길로 가도 우리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구원의 길도, 하나님께로 가는 길도 다양한 길이 있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이 이렇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유일한 길이 아닌 다양한 길 가운데 선택하면 되는 선택의 문제라고 여깁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나도 모르게 이러한 말에 조금씩 조금씩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화려한 길이 좋고, 편안한 길이 좋고, 넓고 여유있는 길이 더욱 좋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나님께로 가는 길도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좁은 길이 아니라 예수님의 추천도로가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길로 가고싶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분명하게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만이 길'이라고... 하나님 오늘도 예수님의 길을 걷도록 하옵소서. 예수님이 가르치신 추천도로로 가게 하옵소서. 그 길만이 생명의 길임을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