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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화평을 짓는 자(조정민목사-매일기도)

by 일하는 목사 2024. 9. 6.

(108일 차)

내가 옳다고 고집하는 것이 갈등의 원인임을 깨닫습니다. 갈등 상황에 놓였을 때 내가 먼저 그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와 갈등을 해결하는 피스메이커가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이 땅에 평화를 가져왔듯이, 나의 십자가를 짐으로 나와 상대의 편견과 아집을 깨뜨려 평화를 이루게 하옵소서.

전쟁이 한창인데 자기 몫을 목청껏 주장하는 군인은 없습니다. 내 몫은 전쟁이 끝난 뒤에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 바로 여기서 내 의견을 관철해야 한다는 뿌리 깊은 아집을 꺾어 주옵소서. 손해를 각오할 때 생각지도 않던 도움과 채움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기를, 물질적인 손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쁨과 평강을 덤으로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가 곧 교회라 하셨사오니, 첨예하게 갈등하는 이 사회에서 가는 곳마다 화평의 씨앗을 뿌리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엡 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나의 기도)

예수님은 자기 희생으로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십자가로 원수된 것 곧 막힌 담을 허물어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결국 예수님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이땅을 살아가면서 예수님의 자기 희생을 닮아 자기 희생이 무엇인지 깨달을 뿐 아니라 그 길을 따라 걸어가도록 도와주옵소서. 손해보기 싫어하는 탐욕을 버리고 화평을 위해 손해의 길을 마다하지 않토록 도와주옵소서. 오늘부터 피스메이커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s://youtu.be/xuf_RQkJC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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