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비판하는 사람과 나를 칭찬하는 사람들의 말에 날마다 마음이 요동합니다. 하지만 내가 누구인가는 하나님이 결정하십니다. 지금까지 그 결정권을 사람들에게 넘김으로 힘이 들고 괴로웠습니다. 비난이 사실이 아니라면 화가 나지 않을 것입니다. 내 안에 갈망이 없다면 교만한 마음이 들지 않을 것입니다. 내 안의 분노와 시기 오만함과 열등감을 직면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눈으로 나를 만나게 하옵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비난이라도 달게 받기 원합니다. 비난하는 사람이 그럴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내 허물이 실상은 그 비난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악하고 추하며 치졸한 인간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그것을 시인하는 겸허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잠 14:29)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금 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나의 기도)
하나님 우리는 누군가의 비난과 비판을 잘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그것이 옳지 못한 비난일 때는 옳지 않아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것이 정당한 비난일 때는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기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우리의 이러한 이기심을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안에 있는 이기심과 분노와 불안을 용서하시고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그리고 지금의 모습 보다 좀 더 거룩하며 경건해지도록 도와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거룩하심을 닮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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