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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기도의 출발은 하나님을 아는 것(조정민목사-매일기도)

by 일하는 목사 2024. 2. 28.

내가 드리는 기도와 예배가 혹시 수취인 없는  편지가 될까 두렵습니다. 하나님과 상관없는 헛된 열심이 될까 두렵습니다. 주여 주여 목청껏 부르짖어 기도해도 내가 전혀 변화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떠한 사랑으로 사랑하셨는지 알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이 주목하는 그것에 시선을 맞추며 마음과 정성과 힘을 다해 기도하고 예배하게 하옵소서. 그리할 때 내가 변화되고 변화된 나로 인해 가정과 일터와 나라와 민족이 달라질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닮아 가고, 하나님의 나라를 좇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내 기도의 출발이 하나님을 아는 갈망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호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나의 기도)

하나님, 기도를 한다고 하면서 어린아이와 같이 늘 달라는 기도만 했던 시간들을 생각합니다.

건강을 주십시오. 돈을 주십시오. 좀 더 잘되게 해주십시오....

늘 달라고 기도한 우리의 기도가 이제는 변화되어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는 기도,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깨닫게 해달라는 기도가 되게 하옵소서. 어린 아이는 엄마, 아빠에게 늘 달라고만 하지만, 조금씩 자라면서 엄마, 아빠의 마음을 알아가는 성숙되어가는 자녀와 같이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성숙되어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그러나 억지로 성숙한척하지 아니하고 자연스럽게 성숙되어가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리하여 하루 하루를 지날 때마다 더욱 성숙성장되게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https://youtu.be/JANiDHwUv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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