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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무지와 뻔뻔함을 용서하소서(조정민목사-매일기도)

by 일하는 목사 2024. 2. 23.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의 대부분은 죄에 무감각해진 때문임을 깨닫습니다. 죄가 나를 얼마나 고통스럽게 하는지, 내 죄가 타인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하는지 깊이 알게 하옵소서. '남들도 다  죄짓는다'고 스스로 위로하는 뻔뻔함과 무지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는 값없이 용서받았으나 요전히 용서가 필요한 죄인입니다. 이제 다시는 죄가 돌아가지 않기 위해 죄와 피 흘려 싸우게 하옵소서. 날마다 죄를 자각하고 죄로부터 돌이키게 하옵소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죄에 댛 더 민감해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그 깊고 넓은 사랑을 위해  제가 추구할 것은 더 많은 성취가 아니라 더 맑고 깨끗한 영혼이라는 것을 잊지 말게 하옵소서. 날마다 회개와 죄사함의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롬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나의 기도)

한 공간에 빛과 어둠이 공존할 수 없음을 압니다. 어두운 공간에 빛이 비치면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꺼지면 어둠이 찾아옵니다. 우리 안에도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거룩의 빛이 가득하다면 죄의 어둠이 물러간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이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예수 안에 거하면서 여전히 죄를 지으며 살아갑니다. 이러한 이중적인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고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 가운데 거하면 자연스럽게 죄와 멀어진다는 것을 알기에 죄와 멀어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하옵소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 아래에서 살아가도록 오늘 하루도 인도하여 주옵소서.

https://youtu.be/Sd9eYw9YQ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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