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에 대한 후회가 너무 많습니다. 그 후회가 자꾸만 현재의 발목을 붙잡습니다. 그래서 미래로 나아가기가 힘이 듭니다. 하나님 아버지, 반복되는 후회로 마음을 갉아먹고 나의 삶과 열정을 소진하는 대신, 회개를 선택하기를 원합니다. 후회하는 데 머물지 않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후회의 악순환에서 빠져나와 회개로 거듭남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진정한 회개를 통해 하나님이 친히 저를 일으켜 주시는 경험을 하기 원합니다.
이제 예수님이라는 새로운 푯대를 이정표 삼고 하나님의 은혜만 바라보며 미래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과거의 나는 주님의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다만 나를 의롭다 하시는 주님의 음성에만 집중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길을 나서게 하옵소서. 그것이 믿음의 선택이요 믿음의 삶이며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동행인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눅 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나의 기도)
하나님 우리는 늘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우리의 선택이 옳은 선택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잘못된 선택일 때도 허다합니다.
더 나아가 죄악된 선택일 때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다보니 후회를 하게 되고, 과거에 대한 후회에 사로잡힐 때가 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이제 후회하는 사람이 아니라 회개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후회는 과거에 사는 사람이라면 회개는 돌아서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삶임을 압니다.
이제 과거에 살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의 죄인됨을 고백하고, 거룩하고 의로우신 하나님께 나아와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삶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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