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에도 의욕이 없고 우울하며 열등감이 생겨 힘이 듭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나 자신이 무가치하게 느껴져 마음이 괴롭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를 일으켜 세워 주옵소서.
몸이 원하는 대로 내버려 두었기에 몸이 나를 다스리고, 생각을 추스르지 않기에 생각이 나를 쥐고 흔듭니다. 몸을 올곧게 다스리고, 생각을 단정히 정리할 수 있도록 저에게 힘과 은혜를 주옵소서. 마음을 자아내는 작심에서, 이제는 마음을 결정하는 결심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더 큰일을 위해 나를 부르셨다는 것을 믿게 하옵소서.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다만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주님께 올려 드리게 하옵소서. 내가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들을 조금씩, 성실하게 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나의 기도)
하나님 우리에게는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우리는 사소한 것에 실망하고 낙심하며 좌절하고 위축됩니다.
별것 아닌 것 같은 말 한 마디에 가던 길을 잃어버린 것 같은 허탈함과 두려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알게 됩니다.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고, 우리가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신다는 것을 일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내가 하려고 하던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나 자신을 내려놓고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나에 대한 실망과 낙심과 좌절과 위축을 모두 주님 앞에 내려놓고,
우리 안에서 일하실 주님만 소망하게 하옵소서.
우리는 작지만 하나님은 크십니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도와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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