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십자가를 세웁니다.(조정민목사-매일기도)

조정민목사님의 매일기도 (034) 일상에 십자가를 세웁니다.

https://youtu.be/-LsIYIqYO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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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주님은 세상이 인정하는 성공의 자리에 올랐을 때가 아니라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았을 때가 가장 영광스러운 때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무리가 열광하며 따르고 칭송할 때, 오히려 십자가의 길을 굳건히 걸어가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일상의 크고 작은 일들을 겪다 보면 사명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돈을 많이 벌고 이름이 널리 알려지며 능력을 출중하게 발휘할 때, '지금이 십자가에서 잘 죽을 때'인 줄을 깨닫게 하옵소서. 더욱더 힘써 주님이 내게 주신 소명을 마음에 새기게 하옵소서.

좋은 일, 힘든 일, 바쁘고 분주한 일들 속에서 내 시간, 내 계획은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았습니다. 주님의 시간, 주님의 계획이라야 무슨 일을 하든 풍성한 열매를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가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다는 고백을 드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한 알의 밀

(나의 기도) 

하나님, 우리는 예수님의 길은 십자가의 길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우리는 십자가보다 성공의 길을 더욱 좋아합니다. 고난과 역경의 길보다는 편안하고 즐거운 길을 더욱 바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수많은 사람들의 칭송 속에서도 십자가가를 향해 나아가셨고, 때로는 비난과 비웃음 속에서도 십자가를 바라보셨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ZBpciduxoQ

이번 한 주간, 그리고 오늘 하루 우리의 삶에서 십자가를 보게 하옵소서. 그리고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나아가면, 주님의 시간에 주님이 하실 풍성한 열매를 보게될줄 믿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십자가의 주님으로 가득한 하루 되게 도와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