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말씀은 하루 하루 정해진 본문을 읽고 묵상하는 공간입니다.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 8장 28~32절입니다.
요 8:28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요 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요 8:30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요 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오늘의 말씀을 읽고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록해 보겠습니다.)
(나의 묵상)
예수님은 어떤 분일까요?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실 뿐만 아니라, 그분 스스로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시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신적인 능력을 가지셨으므로 모든 것을 자기 스스로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너무나 중요한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라고 말씀하십니다. 단독으로 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실까요?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행하시는 분입니다. 여기에서 에수님께서 얼마나 겸손하신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분은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사람과 같이 낮아지셔서,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것만 행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29절에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보내신 분이 예수님과 함께 한다고, 그렇습니다. 아버지는 예수님을 보내셨고 예수님과 늘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어서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항상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신다고. 그러니 아버지는 예수님을 기뻐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놀라운 사실을 믿는 자에 대해 예수님은 한 마디를 더 하십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된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말씀 안에 거하는 자를 향한 축복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진리 가운데 거하길 소망합니다.
- YouTube
www.youtube.com
'오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사람의 모습(요한복음8장42~47절) (0) | 2024.01.17 |
---|---|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한복음 8장 33~41절) (1) | 2024.01.16 |
안경 벗고 예수님 바라보기(요한복음 8장21~27절) (1) | 2024.01.13 |
세상의 빛되신 예수님(요한복음 8장 12~20절) (0) | 2024.01.12 |
죽이려는 자와 살리려는 자(요한복음 8장 1~11절) (0) | 2024.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