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기도

세상 방식이 아닌 믿음의 방식으로(조정민목사-매일기도)

by 일하는 목사 2024. 7. 24.

(매일기도 83일 차)

세상에서 만나는 수많은 문제들을 내가 통제하고 다스리느라 힘이 듭니다. 내가 도드라지고 내 이름이 빛나는 삶을 좇느라 늘 지치고 피곤합니다. 하나님이 친히 다스리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문밖에서 두드리시는 하나님을 내 삶의 왕으로 모셔 들이게 하옵소서. 세상의 방식이 아닌 믿음의 방식으로 살게 하옵소서.

바쁘게 살아야 잘 산 것 같고 사람들한테 인정받아야 성공한 인생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눈치를 보게 됩니다. 그러나 나를 지으시고 머리카락까지 세시는 하나님은 오로지 내 안에 새긴 하나님의 형상을 찾으십니다. 저도 오직 하나님만 주목하며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 10:30~31)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나의 기도)

 하나님,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사람들의 평가에 갇혀 살아가다 보면 제 안에 하나님이 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베드로는 성령충만을 입고 대제사장 앞에서 내가 사람을 기쁘게 하면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 사람을 기쁘게 하고, 사람을 만족하게 하며, 사람들의 눈에 들기 위해 애쓰던 모습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과 같은 삶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하옵소서. 늘 두려움과 염려로 살던 인생에서 믿음으로 사는 인생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세상이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식으로 살도록 오늘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https://youtu.be/8cmZqBWZtWg

 

- YouTube

 

www.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