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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말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눅 21:5~6)

by 일하는 목사 2024. 5. 5.

(도입)
오늘 본문은 성전에 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의 유래는 이렇습니다.

첫번째는 성전이 아니라 성막입니다. 13미터, 4.5미터. 평수로 환산하면? 20평 정도
두번재는 솔로몬 성전입니다. 긴쪽 27미터, 짧은 쪽 9미터, 높이 13미터. 평수로 하면 80평 정도
세번째는 헤롯 성전입니다. 평수로 하면 720평입니다. 솔로몬성전의 넓이 : 9배가량 넓게. 성막의 36배크기

1. 제자들의 모습.

오늘 본문에 보면 성전의 크기게 대해 놀라는 사람들의 모습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상상할 수 없이 거대한 헤롯성전을 들어갔나 나옴. 성전만 720평. 마당까지 : 3만7천평
5절 : 성전을 향해
1. 아름다운 돌이 아름답다
2. 헌물이 아름답다
3. 헌물을 예술적으로 장식한 그것이 아름답다.
이런 것들 때문에 아름답다라고 말함.
우리도 동일합니다. 우리가 깜짝 놀라는 경우들이 있는데 언제 놀라냐?
1. 거대하고 웅장한 건물을 보면 놀라게 됩니다.
2. 너무 값진 것을 보면 놀랍니다.
3. 너무나 놀라운 예술적 솜씨를 가지면 놀랍니다. 세계적인 성악이나
피아노, 바이올린 등의 연주... 미술이나 다른 예술을 보면...

2. 예수님의 관심

너희 보는 이것들이 .....다 무너뜨려지리라. 언제 무너질까? 날이 이르면... 하나님의 때가 되면 무너진다.
반면, 사람들은 내 눈으로 보이는 것이 영원히 있을 것으로 여깁니다. 내 건강이... 영원히 있을 것으로 여깁니다. 내가 가진 재산이 영원히 있을 것으로 여깁니다. 때론 내 힘과 권력이 영원히 있을 것으로 여깁니다. 우리는 안다.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건강이 약해질 것이고... 나도 나중에는 재산이 조금씩 줄어들 것이고... 내 힘과 권력도 가면 갈수록 약해진다는 것.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모두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왜냐?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만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시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이 보신 것)


과연 예수님은 무엇을 보셨을까요? 그리고 어떠한 권면을 하실까요?

첫째, 성전의 파괴와 구원. 6절 보십시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무리 화려해보여도 무너진다. 세가지 하지 마라.

8절-미혹함에 넘어가지 마라. 미혹하다 : 길을 잃다. 방황하다. 낫선지역을 갔는데... 길을 잃어버린 것. 이리 저리 방황하는 것. 오늘날 같은 스마트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도도 없는 상황에서. 길을 잃으며 정말 두려움과 공포가 밀려 옴.

8절-그들을 따르지 말라. 잘못된 가르침이나, 잘못된 권면이나, 잘못된 교훈을 따르지 마라는 것. 사람들이 자기의 스승을 많이 둔다고 했는데... 정말 사람을 많이 의지한다는 것.

9절-두려워하지말라. 사람들은 길을 잃어버리는 순간.... 두려움이 밀려옵니다. 내가 어디로 가야할지 잃어버리는 순간...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기억하라.) 8-9절에 기억하라는 말씀이 전혀 없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바로 8-9절을 기억하고 있으라는 것. 혼란스러울 때... 길을 잃었을 때... 판단력이 흐려졌을 때....이 말씀 기억하라는 것. 사람들의 교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사람들의 말을 다 믿지 마세요. 사람들의 권면을 너무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모두다... 자기 입장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찌해야 하는가? 말씀을 기억하고...말씀을 따라가야합니다.

둘째, 예루살렘 파괴와 구원

20절-군대가 성을 에워쌀 것이다.
역사적으로 일어난 일. 실제 베스파시아누스의 아들 티투스가 그의 나이 29세때 예루살렘을 완전포위. 티투스는 감람산에 주력부대를 배치함. 공격 5개월만에 예루살렘 성벽이 완전히 무너짐. 이때 저항하던 군대는 성전으로 올라가서 결사항 - 모두 죽음을 맡이함. 예수님은 이 일을 미리 아시고... 말씀하십니다. 군대가 예루살렘을 에워싸면... 어떻게 하라구요?
21절 : 평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가고...성내에 있는 자들은 밖으로 나가고...마을에 있는 자들은 마을에 들어가지 마라.
22절 : 그 날은 징벌의 날이다. 따라서 23절 : 아이 밴 여인, 젖먹이에게는 더욱 큰 고통이 있다. 왜냐? 도망가지 못하니.... 느리니까... 판단력이 없으니까... 그렇다면 우리 구주 예수님은 이런 고난의 날에 무슨 일을 하시는가?

28절읽기 : 너희 속량이 가까웠다. 속량? 구속. 구원. 그 동안의 고통과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
이 일을 위해 예수께서 오신 것. 

정리 : 성전은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구원은 있다고 하십니다. 예루살렘이 파괴되고 심판을 받지만 그래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이 있다. 


(총정리) 따라서, 너희는 이처럼 화려한 겉모습을 가진 예루살렘 성전.헤롯성전을 의지하지 말라. 눈에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영원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나라,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고 오직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믿음으로 나아가라고 권면하십니다. 세상은 무너져도 그리스도의 구원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f99wMzCfq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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