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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예수님의 택하심(요한복음 15장 16~20절)

by 일하는 목사 2024. 4. 12.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 15장 16~20절입니다.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5: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15: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15: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오늘의 말씀을 읽고 각자를 향한 은혜를 기록하겠습니다.)

(나의 묵상)

우리는 때때로 내가 언제 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언제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고백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내 뜻과 계획대로 교회를 다녔거나 예수를 믿게된 것이 아니라, 나의 의도와  상관없이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예수님을 믿게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이것을 일컬어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고 믿게 하시고 인도하셨다고 합니다. 이것을 보여주는 구절이 16절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택한 것인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택하셨다고 그리고 세우셨다고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시고 믿게 하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세상이 우리를 미워합니다. 왜냐하면? 원래 우리는 세상에 속한 자였는데 예수님이 우리를 택하여 부르심으로 세상으로부터 우리를 구속하여 예수님께 속한 자가 되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세상은 먼저 예수님을 미워하였고 이어서 우리도 미워합니다. 그것에 대해 19절과 20절에서는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속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택하시고 세우시고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세상에 살아가지만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닌 예수님께 속한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https://youtu.be/QTAFhiYFo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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