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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결정하기 전 하나님께 접속하게 하소서(조정민목사-매일기도)

by 일하는 목사 2023. 12. 30.

조정민목사의 매일기도 : (017) 결정하기 전 하나님께 접속하기

(기도)

주님은 우리 각자가 있을 자리를 정해 주셨습니다. 그 자리와 경계를 잘 지키는 것이 평안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하나님이 누구신지 잘 모르므로 늘 자리를 이탈하고 경계를 허뭅니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려 하고 나 아닌 다른 존재로 살고자 하니 평안이 없고 불안합니다. 인생의 불행이 거기서부터 비롯되는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평안의 본질은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지 않는 것임을 묵상합니다. 나도 모르게 앉아 있던 하나님의 자리에서 내려오고, 내 인생의 주권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하든 평안하게 하옵소서.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에 민감하게 귀를 기울이고, 복음이 주는 감동에 기뻐하며 충만하게 하옵소서. 내가 무엇을 결정하기 이전에 지혜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접속하게 하옵소서. 불안하고 염려되고 걱정이 많을 때는 하나님께 플러그인 되어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잠 16:33)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https://youtu.be/MvrNCyuHi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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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

(나의 기도)

평안이 없는 곳에 평안을 주시기 위해 오신 주님.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평안하냐라고 말씀하신 주님.

주님의 평안으로 저의 심령을 채워 주옵소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평안으로 가득 채워 주옵소서.

2023년도를 마무리하면서 평안을  구합니다.

2024년도를 바라보며 평안을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서려하지 않고 하나님이 두신 자리를 이탈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옆에 주님만 보고 걷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