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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오늘의 말씀(요한복음6장 14~21절)

by 일하는 목사 2023. 12. 18.

매일 말씀은 하루 하루 정해진 본문을 읽고 묵상하는 공간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요한복음 6장 14~21절입니다.

(본문)

요 6:14 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요 6:15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요 6: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요 6: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요 6: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요 6: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게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요 6:20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대

요 6: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묵상을 위한 단어)

14절 :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

15절 : 혼자 산으로 떠나

17절 : 이미 어두웠고

18절 : 큰 바람

19절 : 두려워하거늘

20절 : 두려워 말라

21절 : 영접하니

(오늘의 말씀을 읽고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록해 봅니다.)

요한복음5주(5-6장)0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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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필사자료입니다.

(나의 묵상)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행하시는 표적을 봅니다. 예수님의 표적을 본  사람들이 입술로 고백한 것이 있습니다. '이분은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이 고백은 바로 구약에서 예언한 메시야라는 고백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뿐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메시야라는 것을. 

그러나 위기가 옵니다. 두려움의 위기가 옵니다. 깜깜한 밤중입니다. 낮보다 밤은 무섭습니다. 그리고 바다입니다. 깜깜한 밤에 갈릴리에 떠있는 배 한 척.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그런데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렁입니다. 점점 무서워 집니다. 마지막 공포는 그 다음입니다. 바다 위로 걸어오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두려움의 절정에 그가 말씀하십니다. '내니 두려워 말라.'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제야 마음에 평정을 되찾고 안심하며 기뻐서 예수님을 배로 영접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표적을 경험하고 예수님이 구약에서 예언한 메시야라는 것을 14절에 알았지만, 그 날 밤 그들은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이 모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금 전에 은혜를 받고 돌아서서는 삶의 여러가지 환경 속에서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작은 일 하나 하나에 염려가 찾아옵니다. 그러나 그 두려움 한 가운데로 예수님이 걸어오십니다. 메시야되신 예수님을 만나면 두려움 한 가운데서 다시 평안을 기쁨을 회복합니다. 하나님 한 주를 시작하는 오늘 하루도 두려움의 한 가운데로 예수님을 초대합니다. 이 한 주간이 예수와 함께하는 한 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https://youtu.be/vJzDLHmqs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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