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요한복음 13장 1~7절입니다.
요 13:0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 13:0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요 13:0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요 13:0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요 13:0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요 13:0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요 13:0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오늘의 말씀을 읽고 각자를 향한 은혜를 기록하겠습니다.)
(나의 묵상)
우리는 예수님은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한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셨을까요?
그것이 오늘 본문에 나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고 1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사랑하시는 그 사랑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시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행위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고 상대방의 가장 더러운 부분인 발을 씻어주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사랑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상대방을 가장 높여 주는 행위가 예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랑이십니다. 예수님은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때 제자들과 예수님의 관계는 새로운관계로 들어갑니다. 이제 우리의 사랑이 가장 낮은 자리에서 상대방을 가장 높여 올려주는 예수님의 사랑의 모습을 닮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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