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심에서 벗어나게 하소서(조정민목사-매일기도)

조정민목사님의 매일기도 (038) 낙심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기도)

주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자녀들을 위해 온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두렵고 막막한 상항이 와도 하나님이 내 삶에 행하실 일에 나의 초점을 고정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이웃과 공동체에 나의 관심을 쏟게 하옵소서.

미래가 불안하고 어두워서 낙심하는 게 아니라 낙심하기 때문에 미래가 어두워집니다. 이제 지긋지긋한 자기 연민과 자기주장, 자기 고집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사탄이 드리워 놓은 두려움의 지뢰를 밟고 다치거나 뒷에 걸려 상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내일이 두려워 격정하고 염려하는 어린아이가 아니라, 무슨 일이 있어도 나보다 크신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성숙한 어른이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렘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항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샬롬의 나라

(나의 기도) 

하나님 우리는 늘 눈 앞에 것만 보는 성향이 있습니다. 내일이 불안하고, 다음 주가 불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을 바라보므로 신뢰와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의  상황에서 흔들리는 살아갑니다.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오직 주님을 바라보므로 세상이 흔들 수 없는 평안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영적으로 자란다는 것은 오늘도 내일도 주님께 맡기므로 평안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인데

하나님 오늘 하루, 평안의 나라, 샬롬의 나라로 우리의 내면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https://youtu.be/F-97Sq5Mh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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