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을 바꾸 주소서(조정민목사-매일기도)
조정민목사님의 매일기도 (036) 관점을 바꾸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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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많은 사람들이 '나는 왜 흙수저로 태어났을까?' '나는 왜 타고난 재능이 없나?' 낙담하고 불평하면서 상황 탓 환경 탓을 합니다. 그러나 주어진 환경이 인생의 장애물이 될지, 디딤돌이 될지는 그것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달렸음을 깨닫습니다.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인 이상, 아무리 크고 무거운 장애물이라도 나의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줄 믿습니다. 그 장애물을 내 안에 주인으로 계신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게 하옵소서. 주님의 눈으로 보면 전혀 새로운 세상이 펼쳐짐을 믿습니다.
아무리 성난 파도도 고래를 삼킬 수 없고, 아무리 거친 바람도 독수리를 떨어뜨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이기는 고난은 없습니다. 주님의 명령을 따라 담대히 한 발 한 발 내딛게 하시고 주님이 예비하신 뜻밖의 선물들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시 71:20)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심한 고난을 보이신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 올리시리이다
(나의 기도)
하나님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보면 공평하기보다는 불공평해 보이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다른 가정에서, 다른 재능을 가지고 다른 환경에서 자랍니다. 특히, 부모님도 다르고, 교육환경도 다릅니다. 모든 것이 다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불평한 사회에 던져진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나 또한 깨닫는 것은 좋아 보이는 환경이 늘 좋은 것만이 아닌 것도 깨닫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고난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숨어있는 잠재력을 키울 수 있었고, 외로웠기 때문에 혼자 있으며 책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내면의 숨은 능력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보면, 환경이 우리를 살리고 죽이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넘어선 나 자신을 보아야 함을 알게 됩니다.
더욱더 보아야 할 것은 나를 넘어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올해도 녹녹치 않습니다. 그러나 올 한 해 아니 오늘 하루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메이지 않고, 환경을 넘어 나 자신을 보고, 나를 넘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크신 뜻이 우리의 삶에, 그리고 우리를 통해 환경에 넘치게 하옵소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하실일을 기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OUpjKfqQ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