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한복음 8장 33~41절)
매일 말씀은 하루 하루 정해진 본문을 읽고 묵상하는 공간입니다.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 8장 33~41절입니다.
(오늘의 말씀을 읽고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록해 보겠습니다.)
(나의 묵상)
예수님은 32절에서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한번 도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는데 무슨 말이냐고 질문합니다. 다른말로 하면 자신들은 원래 자유롭다고. 종이 아니라고 말한 것이지요. 게다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서 남의 종이 된 적이 없으니 예수님의 말은 자신들을 향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 겁니다.
이것에 대해 예수님은 '죄를 범한 자는 죄의 종'이라고 하시면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곧, 예수님은 죄로부터 유대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자유하게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도 유대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은 알지만, 그들이 아브라함이 행한 것은 하지 않으면서 혈통으로만 아브라함 자손이라고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하나도 알아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서 원래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말하고, 자신들의 아버지는 하나님이라고까지 말합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아브라함이 행한 일도 하지 않는 그들이 어찌 하나님께서 보이신 것을 행하겠습니까? 아브라함 앞에 서도 죄로 가득한 그들이 어찌 하나님 앞에 더욱 큰 죄인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전혀 그 사실을 오릅니다. 죄인이라는 것을 모르지요.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 내가 얼마나 죄인임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얼마나 이해하지 못하는지도 알게 하옵소서. 그러기에 진리되신 예수님이 참 자유를 주실 분임을 알고 진리되신 예수님께 더욱 의지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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