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안경 벗고 예수님 바라보기(요한복음 8장21~27절)

일하는 목사 2024. 1. 13. 04:00

매일 말씀은 하루 하루 정해진 본문을 읽고 묵상하는 공간입니다.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 8장 21~27절입니다.

요 8:21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요 8:22 유대인들이 이르되 그가 말하기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하려는가

요 8: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요 8: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요 8:25 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요 8:26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며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되

요 27:27 그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비와 안경

(오늘의 말씀을 읽고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록해 보겠습니다.)

 

(나의 묵상)

오늘 본문에서 해석하기 어려운 본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25절에 나옵니다.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이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그래서 수 많은 학자들이 다양한 견해를 내고 있습니다. 그 적지 않은 학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구약성경에서부터 수많은 선지자들과 믿음의 사람들에 의해 예언된 바로 그 사람을 의미한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구약성경에서 수 없이 예고된 오실 메시야가 바로 나다라고 해석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다수의 학자들은 말합니다. 예수님이 처음부터 자신이 누구인지 밝혔는데..

예수님은 자신이 바로 메시야다라고 해석을 합니다.

둘 다 동일하게 흘러갑니다. 구약에서 수 없이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예언한 그 메시야가 예수님이고

예수님 스스로도 처음부터 자신이 메시야라고 했다고 한다면....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어떤 존재라고 여겨야할까요?

그렇구나 예수님이 바로 그 메시야구나라고 여겨야할 것 같습니다.

혹시,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 메시야일 수도 있구나라고 하는 가능성은 열어두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어떻게 하나요? 예수는 메시야라고 하는 가능성도 열어두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믿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니 불신으로 가능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 것입니다.

오늘 하루, 예수님을 바라보는 우리의 눈에 색안경을 벗을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믿고,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온전히 믿게 하옵소서.

https://youtu.be/HQ857i9c0X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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