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세상의 빛되신 예수님(요한복음 8장 12~20절)

일하는 목사 2024. 1. 12. 04:00

매일 말씀은 하루 하루 정해진 본문을 읽고 묵상하는 공간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요한복음 8장 12~20절입니다.

요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8:13 바리새인들이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니 네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도다
요 8: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요 8:15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요 8:16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요 8:17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언이 참되다 기록되었으니
요 8:18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느니라
요 8:19 이에 그들이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요 8:20 이 말씀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헌금함 앞에서 하셨으나 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오늘의 말씀을 읽고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록해 보겠습니다.)

본문말씀

(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15절에 사람들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늘 외모를 보고 판단합니다. 여기서 외모란 미남, 미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외형을 넘어서 가문과 배경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한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의 배경에서부터 학벌과 외모까지 모든 외적인 것을 먼저 보고 판단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그러게 판단하지 않는다고. 예수님은 우리의 외적인 것으로 우리를 판단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 중 어느 누구도 태어날 때 외적인 것을 선택하여 태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우리의 외적인 것에 관심을 두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무엇을 보실까요?

여기서 우리는 12절을 다시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스스로가 어떤 존재인지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빛되신 예수님 자신을 따르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빛되신 예수님을 따르는 자를 찾는 예수님의 진정한 목적은 빛을 따르면 어둠에 거하지 않게 되고 빛에 거하는 자는 생명을 얻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누구를 찾으실까요? 예수님은 무엇을 보실까요? 빛되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을 찾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외적인 배경이나 학력이나 외모와 상관없이 그분을 따르는 모든 자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오늘 하루도 빛되신 예수님을 따르므로 생명의 빛 안에 거하는 존재가 되길 소망합니다.

https://youtu.be/kE4R7WPqH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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