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처럼 사랑의 길을 가게 하소서(조정민목사 - 매일기도)
조정민목사님의 매일 기도 : (025) 예수님처럼 사랑의 길을 가게 하소서
(기도)
진정한 용서를 할 수도, 받을 수도 없는 저 자신에 절망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면서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파워 게임을 하고, 사랑의 공동체를 세워 놓고도 옳고 그름의 잣대로 판단하고 비판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형편없는 죄인임에도 저는 주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값없이 용서와 구원을 받았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사랑의 길을 놓으셨고, 뚫으셨고, 끝까지 가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게 그 길을 따르라고 초청하십니다. 이제 예수님을 좇아 다른 사람을 용서하려면 아직도 펄펄 살아 있는 내가 죽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처럼 사랑에 눈이 멀게 하옵소서. 나를 힘들게 한 그 사람을 예수님 대하듯 할 수 있도록 저에게 사랑을 주옵소서. 예수님이 저에게 하셨듯이, 용서하고 또 용서하고, 품어 주고 또 품어 주는, 넉넉한 사랑의 길을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고후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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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중요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길은 사랑의 길이요, 예수님의 길은 용서의 길임을 깨닫게 하시니 갑사합니다.
올 한해, 사랑하고 또 사랑하게 하옵소서. 용서하고 또 용서하게 하옵소서.
좁은 마음이 좀 더 넓어지게 하시고, 품어 주는 사람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에서,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변화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사랑과 용서와 품어줌이 나를 향한 것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사람을 향해 예수님은 고난 당하시고 죽으셨다는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