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분명한 기준(조정민목사-매일기도)
조정민목사의 매일기도 : (018)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분명한 기준
(기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늘 속고 당하며 억울해합니다. 그럼에도 구체적인 삶의 문제에서 분별이 너무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은 많은 배움과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면서도 두려워하는 마음임을 깨닫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가장 분명한 기준을 갖게 하옵소서.
기도의 자리가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자리가 되고, 말씀을 묵상하는 자리가 거룩을 향해 두 손을 드는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그 무엇보다도 내 영과 혼과 몸을 흠이 없도록 지키는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언제든 어디서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살전 5:21~22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기도)
요즘에는 가짜가 진짜 같이 여겨지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때로는 짧은 경험으로는 가짜를 구분하기가 힘들 때도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뜻을 분별한다는 것은 늘 쉽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이 맞을까 틀릴까를 너무 고민하기보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주님을 의지하며,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따를 때.
때론 내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착각한 경우가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지속적으로 찾고 그분의 뜻을 순종하다보면.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 알게될 때가 많음을 경험합니다.
처음부터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고 하기보다
실수하고 넘어져도,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는 우리의 시도를 보시고
하나님은 우리가 점차 하나님의 뜻에 가까이 가도록 하실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