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전수칙(조정민목사-매일기도)

조정민 목사의 매일기도 : (015) 하나님의 교전수칙

(기도) 

가나안 정복 전쟁을 위해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경을 생각해 봅니다. 가나안 족속보다 더 강력한 무기가 있어야 할 것 같고, 특별한 전술이라도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주님은 무엇보다 강하고 담대하며 다만 말씀을 지켜 행하라고 하십니다. 병력을 점검하고 밤낮 없이 훈련하며, 가나안 일곱 부족을 연구하고 그들을 감시해야 할 것 같은데, 주님은 다만 당신의 음성에 귀 기울이라 하십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내가 할 최선이자 최고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내 계획과 내 방법은  십자가에 못 박고 주님이 가라 할 때 가고 멈추라 할 때 멈추게 하옵소서. 그리할 때 지금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주님이 예비하신 길을 따라 걷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것이 날마다 내 안의 가나안을 정복하는 길임을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 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https://youtu.be/mVZ8kdo84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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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1장7절

(나의 기도)

하나님을 제외하고 생각할 때, 가나안의 백성들은 이스라엘보다 크고 강한 것을 봅니다. 그 성벽은 강력하고 무기도 출중합니다. 그들이 가진 것은 이스라엘을 압도하고도 남습니다. 그러기에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령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되지 않습니다. 결코 이스라엘은 가나안을 점령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 가지를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을 제외하면 이스라엘은 이길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하는 이스라엘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하신 것 처럼 여호수아와 함께하면 이스라엘은 반드시 가나안을 점령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넉넉히 이길 수 있다고 하십니다. 가라고 할 때 가고, 멈추라고 할 때 멈추는 그 신앙입니다. 찬양의 가사처럼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다. 오직,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게 하옵소서.

그리고 하나님,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게 하옵소서. 승리를 주실 그 날까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처럼 기다리게 하옵소서. 성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기다리는  신앙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때, 기다림(요한복음 7장 1~9절) (tistory.com)

예수님의 때, 기다림(요한복음 7장 1~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