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을 기다리며 : 내게 주신 자(요한복음6장 36~42절)

매일 말씀은 하루 하루 정해진 본문을 읽고 묵상하는 공간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요한복음 6장 36~42절입니다.

요 6: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요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요 6: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요 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요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 6:41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요 6:42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 묵상을 위한 단어

내게 주신 자 : 37절, 39절

다시 살리리라 : 39절, 40절

나를 보내신 이의 뜻(38절, 39절) = 내 아버지의 뜻(40절)

(오늘의 말씀을 읽고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록해 보겠습니다.)

 

https://youtu.be/bOi65D1SB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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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을 기다리며. 내게 주신 자

* 나의 묵상

하나님 우리는 늘 수군수군합니다. 믿음이 없으면서 마치 믿음이 충만한 것처럼 우리는 늘 수군수군합니다. 그러면서 누군가를 향해 부정적인 말을 쏟아내며 비판하기에 바쁩니다. 마치 오늘 본문의 유대인들처럼 말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영적으로는 알지 못하고 육적으로만 알고 있기에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예수님께서 오신 성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라고 하셨습니다. 자신의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위해 오셨는데 그 아버지의 뜻이 너무나 놀랍습니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사실이며, '마지막 날에 살리기 위해서'라는 것을 보고 더욱 놀랍니다. 성탄은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위해 오신 날이고,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자마다 영생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이며 살리기 위해서라는 말씀을 다시 생각하며 이번 성탄을 소망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아버지의 뜻에 은혜 입은 자가 되고 은혜를 나누는 자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