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을 갉아먹는 독한 감정(조정민목사-매일기도)
(107일 차)
충분히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는데도 시기심이 눈을 흐려 놓아 관계를 깨뜨립니다. 이 시기심으로 인해 대적에게 겨눠야 할 총구를 같이 힘을 모아야 할 친구에게 도리어 겨누게 됩니다. 남보다 내가 낫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사이, 시기와 질투, 경쟁심이 내 속을 갉아먹습니다. 시간과 감정과 힘을 낭비하면서까지 상대를 미워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독과 같은 감정을 버려두지 말고 다스려 주시고 제하여 주옵소서. 모르는 사이 믿음에서 한 발짝 벗어나 있기에 다른 사람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따집니다. 바른 믿음을 회복하여 인격과 믿음이 성숙해지게 하옵소서. 사람을 향한 시선을 거둬 오로지 아버지 하나님만 주목함으로 하나님의 안목을 갖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민 11:29)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나의 기도)
하나님 우리 안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아니라 독한 감정이 여기저기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이 독한 감정을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선하신 마음을 닮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끊임없이 비교하며 끊임없이 미워하며 끊임없이 이기적인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는 하나님의 모든 백성을 사랑하시며 모두에게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시는 주님, 오직 주님의 선하심을 저의 안에서도 모든 사람의 안에서도 찾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YouTube
www.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