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이 관계의 적입니다.(조정민목사-매일기도)
(106일 차)
상대방이 기분을 상하게 해서 내 기분이 나쁘다고 생각했습니다. 화가 나는 것도 그 사람의 잘못 때문이라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아니라 나 때문임을 알았습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해서 그를 정죄하는 내 속의 경박함과 조급함이 원인임을 깨닫습니다.
편식을 하면 몸이 병들듯이, 편견으로 인해 영혼이 병드는 것을 깨닫기 원합니다. 미움의 근원은 그가 아니라 그에게 투영된 나라는 것을 깨달아 알기를 바랍니다. 마음에 들어서 이해하고 용납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용납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마음을 바꿀 수 있게 하옵소서. 가까이 있는 버거운 그 한 사람을 품고 용납함으로, 바로 여기서 천국을 만들어 가는 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골 3: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나의 기도)
하나님 내가 옳고 다른 사람이 틀렸다고 하는 자기교만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내가 옳다고 해야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정죄할 수 있는 이기적인 마음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 이러한 자기 교만과 이기심에서 벗어나 사랑과 용납으로 가득 채워지도록 저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은 사랑과 용납으로 저에게 다가오셨는데 저는 여전히 그분의 뜻을 따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제 변화하여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용납하고 용서하게 도와주옵소서. 오늘 만나게 될 사람들, 오늘 일어날 일들 가운데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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