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일을 감당할 용사(조정민목사-매일기도)
(98일 차)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고난을 받으시므로 제 죄가 용서받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제 주님은 저를 주님의 일을 감당할 용사로 부르십니다. 주님은 제가 교회가 되어서 복음을 전할 때 고난과 박해가 있으리라고 예고하셨습니다. 이 고난이 영적 전쟁인 것을 알기에 신발 끈을 조이고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전장에 임하는 군사가 되겠습니다. 바람 앞의 등불같이 약해 보일지라도, 이미 승리하신 예수님 한 분만 의지하고 나아가겠습니다.
그 시간은 곧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하는 시간임을 믿습니다. 사탄이 우는 사자처럼 삼키겠다고 쉴 새 없이 달려들어도, 고난 속에서 제 믿음이 더 깊이 뿌리를 내리고 더 넓게 퍼져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눈물과 기도로 저의 믿음을 견고하게 세워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고후 4: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은 연약한 저와 같은 자를 하나님의 군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깃발을 들고 나아가는 군사로서는 턱없이 부족한 저를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를 위탁하셨습니다. 어찌 이 사명을 감당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힘과 용기를 주옵소서. 용사가 아닌 제가 하나님의 용사가 되도록 능력으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고난과 역경이라는 구덩이를 통해 저를 빠트리려는 악한 자의 계략을 성령님의 지혜와 신실하신 예수님을 믿으므로 감당해 나가게 도와주옵소서. 지금의 고난은 장차 누릴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는 말씀을 의지하여 지금의 고난을 이겨나가도록 하나님 오늘도 저와 함께 하옵소서. 그리하여 세상에서 주님의 용사로 승리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만나게 될 다양한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깃발을 흔들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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