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좁은 길을 피하지 않겠습니다.(조정민목사-매일기도)

일하는 목사 2024. 8. 17. 05:00

(96일 차)

주님은 고난을 없애 주겠다 하지 않고 "두려워 말라"고 하십니다. 대로로만 이끌겠다 하지 않고 좁은 길을 걷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너무 견디기 힘든 고통이지만, 이 땅의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줄 믿기에 고난을 감당하겠습니다. 좁은 길을 피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주님을 향한 사랑이 지금보다 더 뜨거워져서 끝까지 달려가야 할 이 길을 주님과 함께 달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요한계시록의 서머나 교회처럼 다만 환난과 궁핍을 견디고, 마지막순간까지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주님을 영화롭게 하기를 원합니다. 죽었다가  살아나신 예수님을 붙들고 최후의 시간까지 견디며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오직 사랑으로, 이 길을 걸어가도록 제 손을 꼭 잡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계 2: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나의 기도)

하나님, 우리는 크고 넓은 길을 좋아합니다. 잘 포장되어 걸어가거나 달려갈 때 걸림이 없는 평탄한 길을 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은 포장되지 않은 길이며, 좁은 길이며 언덕과 내리막이 있어 쉽게 갈 수 없는 길임을 가르쳐주십니다. 그러나 결국 그 길에 생명이 있고 그 길을 갈 때 하나님께로 인도됨을 가르쳐주십니다. 이제 쉽지 않은 길이지만 힘들고 지치는 길이지만 그 길 가운데에서 도우시는 성령님의 은혜로 끝까지 인도함을 받도록 도와주옵소서. 인내와 견딤의 기간이 쉽지 않을지라도 고난과 역경 가운데 좁은 길 가게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s://youtu.be/YGs9A645G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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