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나님이 감추어 둔 축복의 사건(조정민목사-매일기도)

일하는 목사 2024. 8. 16. 05:00

(95일 차)

공부는 많은 것을 가르쳐 주지만, 고난은 더 많은 것, 더 나아가 모든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을 믿습니다. 인생에 어떤 것도 내 것이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이 고난의 수업을 값진 선물로 받기 원합니다. 고난을 통해 인생의 축이 바르게 세워지는 유익을 경험하게 하소서. 

지금 겪는 고난의 의미를 내 영혼에 잘 새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고난이 하나님이 감추어 둔 축복의 사건으로 이해되게 하옵소서. 현재의 고난을 장차 올 영광의 시간에서 바라봄으로 고난을 감당하도록 도와주옵소서. 고난의 끝이 비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의 시간이 될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롬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나의 기도)

하나님, 고난은 항상 괴롭고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고난자체가 힘들기도 하고, 고난을 잘 넘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난 이후에 어떻게 될까라는 미래에 대한 염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간구하옵기는 고난 속에서 주님을 보게 하옵소서.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하옵소서. 고난자체의 고통에서 예수님의 고통과 연결되게 하셔서 주님을 묵상함으로 고난을 이기게 하옵소서. 고난을 내 힘으로 넘어갈 수 없음을 알고 고난을 감당케 하실 성령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옵소서. 더 나아가 고난 이후에 대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늘의 새도 먹이시며 들풀도 입히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신뢰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고난이라는 두 글자가 축복이라는 두 글자로 믿어지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https://youtu.be/V6pYuDyvm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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