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나의 자존심이 가장 큰 장벽입니다.(조정민목사-매일기도)

일하는 목사 2024. 8. 7. 05:00

(90일 차)

분노를 다스리는 것도,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도 나의 자존심이 가장 큰 장벽이어서 잘되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내가 예수님의 목숨값으로 살게 되었다는 그 사실이 마음 깊이 믿어져야 나의 자존심이 무너지게 될 줄 압니다. 나의 견고한 자아가 깨어지고 예수님이 내 안에 사실 때 어떤 시험에도 넘어지지 않게 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를 더 깊이 묵상하기를 원합니다. 나의 분노가 얼마나 근거 없는 감정인지 깨닫게 하옵소서. 더 소중한 것을 붙듦으로 덜 소중한 것을 내려놓게 하옵소서.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을 붙듦으로 진정한 구원의 의미를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고후 13:4)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자존심을 붙잡고 자존심을 스스로 지키려고 애쓸 때, 자존심이 더욱 낮아진다는 것도 경험합니다. 사람들의 인정을 구할 때, 인정받지 못함도 경험합니다. 오직 십자가 앞에서 낮아진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철저히 낮아지셨는데 저는 늘 높아지려고 애씁니다. 낮아짐이 영성임을 알게 하셔서 예수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낮아지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그분의 낮아지심이 저의 낮아짐이 되게 오늘도 인도하여주셔서, 교만과 완고함을 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s://youtu.be/07CU2HVoq7Q

 

- YouTube

 

www.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