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오늘의 말씀(요한복음 6장 22~27절)

일하는 목사 2023. 12. 19. 08:13

매일 말씀은 하루 하루 정해진 본문을 읽고 묵상하는 공간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요한복음 5장 22~27절입니다.

(본문)

요 6:22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가 배 한 척 외에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요 6:23 (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께서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 먹던 그 곳에 가까이 왔더라)

요 6:24 무리가 거기에 예수도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요 6:25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요 6: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요 6: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하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자니라

(묵상을 위한 단어)

무리 : 22절, 24절

무리가 예수를 찾으러 다님 : 22절, 23절, 24절, 25절

무리를 향한 예수님의 말씀 : 26절, 27절

무리가 예수를 따른 이유 : 26절

(오늘의 말씀을 읽고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록해 봅시다.)

https://youtu.be/LfcOSN4eshg

 

(나의 묵상)

어제 우리는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따른 내용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도 그 무리들은 예수님을 찾으러 다닙니다. 예수님의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예수님 가까이 나아가기 위해, 예수님과 동행하기 위해 나아오는 모습은 신앙인으로서 본받고 따라야할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늘 어려움이 있고,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움이 필요없을 때가 드물 정도로 우리에게는 늘 예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따르는 무리를 향해 이런 말씀을 합니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예수님은 자신을 찾는 무리를 향해 뭔가 고쳐주고 싶어하십니다. 예수를 찾고 따라야할 이유는 먹고 배부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표적을 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5병2어 기적을 통해 수 많은 무리를 먹이셨던 사건에서 사람들은 먹고 배불렀습니다. 이 기적을 통해 예수님은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예수님 안에 영원한 양식이 있다는 것을. 무리가 그것을 깨닫기 원했습니다. 그러나 무리는 먹고 배부른 것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27절에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이유는, 예수님을 찾는 이유는 먹고 배부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영생하도록 하는 양식, 예수님이 곧 생명이 떡이라는 그것을 깨닫고 영원한 양식되신 예수님을 따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 저도 오늘 하루 영원한 양식되신 예수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삶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서 양식을 위해서 예수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양식을 위해 예수를 따르는 하루되어 영적인 것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