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선의 기준(조정민목사-매일기도)
분노 사회에 살면서 세상과 똑같이 분개하고 화풀이를 할 대상을 찾습니다. 분노는 살인에 이르는 죄라고 말씀하시는데, 내 속에 제어하기 힘든 화가 끓습니다. 분노에 찬 가인에게 선을 행하라 하셨으나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함으로 그보다 더 큰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내 속에 선함이 없음을 인정하기 원합니다. 선하신 하나님께 시선을 돌려 진정한 선의 기준을 알게 하옵소서. 화를 통해 나를 성찰하고 주님 발아래 엎드리기를 간구합니다.
이웃을 무시하고 비난하는 살인죄를 범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내 힘으로는 못합니다. 성령님, 제 입술을 지켜 주시고 정직한 영을 날마다 부어주시옵소서. 분노의 죄를 다스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창 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나의 기도)
하나님 삶을 살아가다보면 우리의 감정을 흔드는 일들이 종종 발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노하지 말고, 분노를 다스릴 줄 알라고 하시니, 우리 속에 계신 성령께서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우리 내면의 좋지 못한 감정들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악을 선으로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을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그리하여 분노가 아니라 선을 행하게 하셔서,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주옵소서.
우리의 입술을 절제하게 하시고, 우리의 감정을 통제하도록 도와주셔서 오늘 하루 하나님의 충만하신 선하심이 우리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흘러가게 도와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