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예수님을 사랑하는 제자들처럼(요한복음14장18~24절)

일하는 목사 2024. 3. 21. 04:00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 14장 18~24절입니다.

 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4: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14:22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14: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오늘의 말씀을 읽고 각자를 향한 은혜를 기록하겠습니다.)

(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자신이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지만 부활할 것이고 부활하고 난 이후에는 세상은 자신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볼 것이라고 하십니다.  실제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그분의 제자들에게 자신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거나 따르지 않는 자들에게는 보여주시지 않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소문을 들을 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때에는 우리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우리안에 있게 됩니다. 얼마나 축복된 은혜인지 말로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제자들만이 예수님을 보게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이제 사랑에 대해 21절 이후부터 말씀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고,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그는 23절과 같이 하늘거처를 선물로 받게 됩니다.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한다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은 축복의 약속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고난과 부활을 바라보는 우리는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는 믿음의 제자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https://youtu.be/GOTiV8s5x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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