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정상까지 동반할 최고의 셰르파(조정민목사-매일기도)
구원이 하나님의 일이기에, 거룩한 삶으로 나를 빚어 가시는 성화 역시 하나님의 일임을 묵상합니다. 그 일을 감당하도록 보내 주신 분이 성령님이심을 압니다.
성령님이 불처럼 임하여 내 안의 죄를 태우시고 정결하게 하옵소서. 영혼의 때를 벗기시는 그 과정이 힘들고 아프다고 해서 성령님을 억누르거나 제한하지 않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음성을 자꾸 외면하며 육신을 따르고 옛사람으로 돌아가려는 악함을 벗겨 주옵소서. 저는 다만 내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성령님을 신뢰하므로 그 일을 완성하실 때까지 잠잠하기를 기도합니다.
성령님은 믿음의 분량까지 자라도록 우리를 이끄시는 최고의 셰르파이십니다. 빛 가운데로 걸으라고, 영원의 정상까지 오르라고 보내 주신 성령님과 날마다 동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엡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나의 기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원히시고, 우리를 위한 최선의 길을 계획하셔서 가장 선한 길을 주시기 위해 거룩한 삶으로 우리를 빚어가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거룩한 삶, 성화의 삶으로 성숙되어지도록 하루 하루 이끌어주시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우리의 죄와 허물로부터 책망도 하시며 거룩함으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영적으로 연약한 우리를 강건하게 하셔서 어둠이 아니라 빛으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는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지만 하나님 나라의 정상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셔서 하나님나라의 풍성함을 매일같이 맛보아 알게 하여 주옵소서. 구원의 날까지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지 아니하고 성령님과의 동행함으로 영원의 나라로 나아가도록 오늘도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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