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조정민목사-매일기도)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사모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기쁨과 화평이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 받은 사랑을 이웃에 대해 양선으로 돌려주길 기도합니다. 그들을 사랑으로 오래참고 인내하며 용서하게 하옵소서. 내 안의 이 같은 열매로 말미암아 이웃과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게 하옵소서.
내가 원하는 대로 하나님이 반응하지 않으셔도 요동하지 않고 한결 같이 충성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온유함을 겸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늘 자시을 추스를 수 있는 절제의 열매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내가 부인되고 내 안에서 그리스도만 사실 때 성령의 열매가 풍성히 맺힐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갈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치할 법이 없느니라
(나의 기도)
하나님 우리는 늘 성령충만을 원하면서 성령충만의 모습을 오해하고 착각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성령충만하면 방언을 하고 예언을 하고 기도의 기적, 치유의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여깁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것을 바래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볼 때 성령충만은 치유와 기적과 환상의 영역이 아니을 봅니다.
하나님, 우리가 성령님으로 충만할 때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님을 닮아가게 된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닮아가고 예수님 안에 있는 기쁨과 샬롬을 우리가 충만히 경험하게 하옵소서. 더 나아가 삶이 힘들고 뜻대로 될지 않을 때도 하나님께 간구한 기도가 응답되지 않을 때도, 힘들고 지치는 일이 있을 때도 오래참음과 인내함으로 가득하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을 바라볼 때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하심의 눈길로 보게 하시고 선한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하며 온유로 충만하게 도와주옵소서. 끝으로 모든 일에서 절제하게 도와주셔서 삶의 질서가 잡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