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이제부터 신앙(요한복음14장1~7절)

일하는 목사 2024. 3. 13. 04:00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 14장 1~7절입니다.

 14:0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14:0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14:0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14:0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14:0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14:0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14:0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오늘의 말씀을 읽고 각자를 향한 은혜를 기록하겠습니다.)

(나의 묵상)

예수님께서 홀로 어디론가 가신다는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걱정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예수님께 큰 위기가 와서 베드로가 세 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제자들은 근심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는 것처럼 나를 믿으라. 

우리의 마음 속에 근심히 사라질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을 믿고 또한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이 충만하면 어떤 위기 속에서도 근심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믿음이 부족할 때 늘 우리는 근심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ㅐ서 말씀하십니다. 근심하지 말라. 오히려 믿어라. 

그 이유를 예수님께서는 3절에 말씀합니다. 잠시 예수님께서 제자들 곁을 떠나는 이유는 제자들이 영원히 거하게 될 하늘거처를 준비하기 위해서라고 하십니다. 하늘 거처란 하나님 나라를 의미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어떻게 들어갈까요? 6절에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께로 갈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 우리 마음  속의 염려와 근심을 내려놓고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근심이 아니라 믿음이 충만하게 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선물로 받게 도와주옵소서.

https://youtu.be/5oq7-bU00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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