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요한북음12장29-36절)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 12장 29~36절입니다.
요 12:29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천둥이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요 12: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요 12:31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요 12:32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요 12:33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요 12:34 이에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 함을 들었거늘 너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이 인자는 누구냐
요 12:35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둠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둠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곳을 알지 못하느니라
요 12:36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떠나가서 숨으시니라
(오늘의 말씀을 읽고 각자를 향한 은혜를 기록하겠습니다.)
(나의 묵상)
예수님은 27절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십자가의 고난의 때를 면하게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기도하시기를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다'고 기도하셨습니다. 말하자면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의 때를 피하고 싶으셨지만 이것이 예수님의 사명임을 아시고 십자가의 고난의 때를 받아들이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을 향해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늘에서 소리를 내셨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영광'에 대한 말씀이셨습니다. 십자가의 길은 인자가 영광을 얻으시는 길이며, 아들 예수님의 십자가는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이 되시는 길이었습니다. 그렇게 볼 때, 우리가 생각하는 영광과 예수님이 생각하시는 영광은 너무나 다릅니다. 우리는 높은 자리에 오를 때, 위대한 상을 받을 때, 큰 연봉을 받을 때, 이때를 영광스럽다고 여깁니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것을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님은 고난이 영광으로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고난의 길은 영광의 길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그러면 십자가의 고난의 길이 우리에게도 축복이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36절과 같이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입니다.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우리에게 축복이 되어집니다. 오늘 하루, 매일 매일 빛되신 예수님을 믿고 그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빛의 길에 예수님과 동행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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